지난 2006년 10월 1일에 창간된 아크로팬의 첫 시작은 미약했습니다.
보고 싶은 콘텐츠들을 만들어 모을 생각으로 연 개인 홈페이지가 그 첫 시작이었습니다.
창간 10년이라는, 강산이 변할 시간이 흐른 지금.
아크로팬은 처음 시작과 매우 달라진 모습으로 성장하였습니다.
이제는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하게 산업과 경제를 아우르는 규모로 계속 성장하고 있습니다.
미디어 환경의 급변은 그저 자기 좋은 것만 보고 싶었던 한 사람의 생각을 변화시켰습니다.
그리고,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대한 도전과 응전이 이제는 본연의 목표로 자리잡았습니다.
이에 아크로팬은 3대 기업 비전을 설정하고, 이를 위해 각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습니다.
지난 10년, 앞으로의 10년. 그리고 그 넘어서의 시간들. 많은 일들이 있었던 만큼, 많은 일들이 있을 것입니다.
참으로 값진 시간들을 누리는 행운에 깊이 감사하며, 인류문명에 기여하는 존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16년 5월 5일 목요일
아크로팬 창업주 유재용